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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드디어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나?
이정원 4차산업랭정뉴스 논설위원
2024년 03월 06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이정원논설위원]  이재명이 드디어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이 야권 연대를 위해 군소 정당에 ‘당선 안정권’의 비례대표 순번을 약속하면서, 자력으로 당선이 불가능한 통진당 계열 인사들의 원내 입성이 현실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의 위성 정당에 참여하는 범야권 군소 정당들의 비례대표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진보당 후보로 선출된 인사중엔 옛 통합진보당에서 활동하던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고, 민주당에서 탈당한 인사도 새진보연합 후보로 선출됐다.

야권 관계자는 “민주당이 위성 정당이라는 꼼수로 사실상 반국가 단체로 해체된 ‘통진당 부활’의 길을 터줬다”고 우려를 표했다.

진보당은 이날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장진숙·전종덕·손솔(득표순) 등 3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종북 좌파단체인 경기동부연합이 주축이 된 민노당·통진당·민중당에서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진보당 공동대표인 장진숙(50) 후보는 홍대 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한총련 대의원을 지냈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받은 이력이 있다.

전종덕(53) 후보는 민노당·통진당 후보로 여러 차례 지방선거·총선에 출마했고, 경기동부연합 출신인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지도부에서 사무총장을 지냈다.

민노당과 통진당, 민노총으로 이어지는 경기동부연합의 세력 확대 과정에 모두 함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보당 수석대변인인 손솔(29) 후보는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통진당 후신 격인 민중당 공동대표를 지냈다.

명백히 반국가단체로 국가전복음모로 구속수감된 이석기와 함께 한 종북좌파 들로 이들이 국회에 진출하여 각종 국가기밀에 접촉하면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이재명이 비례대표라는 꼼수를 통해 국회에 입성시키려는 행위는 명백한 국가의 안위를 위협하려는 반국가적인 범죄행위에 다름아니다.

이는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반국가 적인 중대범죄행위로, 이재명이 본색을 그대로 들어낸 것으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중한 처벌과 함께 정치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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