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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를 논하다
이정원 4차산업행정뉴스 논설위원
2024년 03월 03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이정원논설위원] 진실한 언론은 기본양심을 지키는 파수꾼이며, 역사를 바꾸는 힘이 있으며, 거짓과 싸워 이길수 있는 커다란 힘이 있다.

잠들어 있는 양심을 일깨워 행동하게 하는 힘이 있다.

언론이 중요한 것은 진실을 말하고, 거짓과 악과 싸워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언론이 거짓을 말하면 더이상 언론이 아닐뿐 아니라, 오히려 있어서는 안 될 크나큰 사회적인 해악이 되어 타도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언론의 자유가 중요한 것은 진실을 말하고 불의와 맞서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론의 탈을 쓴 가짜뉴스가 판을 치게 되면 진실은 가리워지고, 사회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정의와 진실은 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짜언론이 언론의 자유를 외치며 수많은 가짜뉴스와 거짓정보를 퍼뜨려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가짜언론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상을 혼란에 빠뜨려서 정치적인 이익을 얻기 위함에 있다.

일시적인 착오나 실수로 오보를 전할수도 있지만, 잘못을 깨달았을 때는 지체없이 솔직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을 되돌리려는 충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긍정적인 뉴스보다 부정적인 뉴스는 4배이상의 전파력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최소한 오보의 정정을 4배이상 하여 최대한 잘못을 바로잡는 노력을 해야 할것이다.

만일 실수가 아닌 고의로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면 이는 멍백한 반사회적인 범죄로 엄중한 처벌과 문책이 따라야 마땅하다 할 것이다.

오늘날 처람 언론의 폭이 넓어진 적은 역사이래로 일찌기 없었다. 언론의 폭이 넓어진 만큼 더 사회적인 책임이 중요해진 때이기도 하다.

언론의 무분별한 자유를 논하기 전에 언론의 참 사명과 책임을 돌아 보아야 할 시간이다.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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