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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소리" 선물함정에 빠진 김건희여사.
이정원 4차산업행정뉴스 논설위원
2023년 12월 03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이정원논설위원]  22년9월, 서울의소리에서 준비해 재일교포 최재형목사를 통해 전달된 300만원짜리 가방과 최재형목사의 손목에 찬 손목시계로 찍은 증거영상으로 야당의 공세가 심상찮아 보인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사이로 대통령당선이후 축하인사차 들러 축하선물로 전달한 300만원짜리 명품가방이었다.

그러나 이 가방은 서울의소리라는 유투버측에서 최목사가 찬 촬영용 손목시계와 함께 준비한 것이었다.

전달한 상황과 음성이 고스란히 촬영되어 서울의소리 유투버 측을 통해 민주당에 들어간 상태로 선물의 수수여부를 밝히라고 집중적인 정치공세를 펴고 있는 상황이다.

받은게 사실이라면 김영란법 위반은 물론, 뇌물수수에 해당될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의도적인 함정취재의 일종으로 보여지지만 평소 선물에 약한 약점을 노린 것으로 보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물을 받았다면 빨리 인정하고 사과해야 하며, 법 위반에 따른 처벌을 받는게 마땅할 것이다. 유야무야 어물쩡 넘기려다간 더 큰 궁지에 몰릴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통령의 영부읜으로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끝없이 몰려오는 유혹을 어떻게 물리쳐야 하는지,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대오각성하기를 바란다.

윤대통령의 성공여부는 김건희여사에게 달려 있다는 세간의 여론을 가볍게 여기지 말기를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란다.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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