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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부대 용사 대상『훈민정음 특강』으로 지력단련 증진 기여
- ‘훈민정음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2024년 04월 04일 [4차산업행정뉴스]

▲감사패를 받고있는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제ㅇ보병사단의 예하 부대인 돌풍여단(여단장 대령 김정열)은 용사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지력 단련 증진을 위해 3월 29일(금) 문화체육관광부 예하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을 초청하여 ‘훈민정음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훈민정음의 오해와 진실" 주제 특강

강사로 초빙된 박재성 이사장은 250여 명의 용사들에게「훈민정음 창제 정신에 깃든 세종대왕의 리더십과 우리 군(軍)의 자세」라는 주제로 90분간 강의하면서 국보 70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해례본』발견 당시의 원본 사진 자료를 공개하여 큰 관심을 두게 하였다.

박 이사장은, 세계의 문자 중 유일하게 창제자, 창제 연도, 창제 원리를 알 수 있는 독창성으로 세상의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사상은 민족혼을 일깨우기 위한 애민 정신을 담았을 뿐 아니라 양반과 백성이 소통할 수 있는 우리 글자를 창의적으로 만든 혼(魂)·창(創)·통(通)의 군주로서 일만 년 한민족 역사 속에 광개토대왕과 함께 명실상부한 대왕으로 존경받는 세종대왕이라고 강조하여 참석한 장병들의 공감을 받았다.

강의를 마친 박 이사장에게 김정열 여단장은 여단 전 장병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이날 부대 방문에는 훈민정음기념사업회 김현욱 YS 소프트 대표가 250만원 상당의「108인의 훈민정음 글모음」도서를 용사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해 기증하여 감사장을 받았다.

박재성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본지에 “한자로 풀이한 군사용어”를 연재하여 장병들의 한자에 대한 지식과 군사용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는 한문교육학 박사이다.

김용태 기자  XXX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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