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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앙대교와, ICT 융합안전학과 개설
석사과정 운영…서울시 공무원 20명 입학
경진대회·멘토링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강화
2024년 04월 21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서울시가 중앙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안전전문가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오는 9월부터 서울시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계약학과인 ICT 융합안전학과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ICT 융합안전학과는 재난 안전교육과 자격취득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 정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 ICT융합 안전 전문인력 양성'이 최우선 과제다.

ICT 융합안전학과는 석사과정으로 개설된다. 매년 서울시 공무원 20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서울시 정책 담당자와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선발과정을 거친다.

포럼과 세미나도 운영할 계획이다. ICT 융합 솔루션 회사, 안전전문기관들과의 제휴와 자원 공유를 바탕으로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기조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과 법제도, 안전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거버넌스 포럼과 세미나가 준비되고 있다.

중앙대는 계약학과 개설에 더해 서울시와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울시와 25개 기초지자체, 기업과의 지산학 연계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경진대회, 멘토링 등에 참여할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출처 뉴시스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6989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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