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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논의의 장 마련
- 시, 18일 전주 바이오산업 추진전략과 신규 사업발굴 등을 위한 협의회 2차 회의 열어
- 첨단바이오산업 정책 동향 등 최근 바이오 분야 정책 주제 발표 및 논의 이어져
- 협의회는 바이오분야 기업, 대학교, 병원, 연구소 등에 소속된 전문가 11명으로 지난 6월 구성
2023년 12월 18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하석현기자]  전주시가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기 위해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에 소속된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8일 전주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에서 지역 바이오산업의 추진전략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한 ‘전주 바이오산업 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의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전주시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추진전략과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으며,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과 대학교, 병원, 연구소 등에 소속된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바이오헬스 기술 및 산업 정책동향 등 최근 바이오 분야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를 청취하고,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주시 신규사업 발굴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타당성 있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협의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전주시가 가진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 신규사업과 전략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협의회는 전주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마중물이자 교두보 역할을 할 중요한 민관협력 조직”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바이오산업이 전주시 미래먹거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석현 기자  nimibbong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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