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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내년에는 좀 더 밝은 세상을 기원하며!
제주 白松 고두승
2023년 12월 25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이제 며칠 지나면 한 해가 가고, 또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니 나라 안팎으로 좋은 일보다 나쁜 일들이 더 많았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모범이 되어야 할 選良들의 행태는 우리를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실종되고, 이전투구만 난무하는 형국으로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쓰고도 남습니다.

팬덤 정치, 개딸 정치에 휘둘리다 보니 팬덤, 개딸 눈치 보느라 그들 입맛에 맞추려고 소신은 내팽개쳤습니다.

야당 대표가 범죄 혐의가 하도 많아 친명이라는 구케의원들은 방탄 국회를 펼치느라 혈안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국회의원에게 면책특권을 부여하다 보니 국회에서 발언하거나 국정감사장에서 발언할 경우 허위 사실을 유포해도 기소가 되지 않아 일단 가짜 뉴스라도 터뜨리고 보자는 심뽀입니다.

국회의원에게 이런 특권을 부여한 것은 이렇게 막말을 하라고 한 것은 아닐진대 저질 국회의원들이 이를 악용하여 막말하므로 국회의원 품위를 떨어트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권을 善用할 줄 모르는 이들에게 그런 특권을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특권은 차라리 없애주는 게 옳다고 봅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죄를 지어도 국회에서 체포 동의안을 처리해 주지 않으면 체포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특혜가 이 시대에 맞는 말입니까?

그러니 밥 먹듯 죽 먹듯 부리를 저지르고도 오리발 내밀기는 선수들이 아닙니까. 구속되어 재판받게 된 국회의원들이 반성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까.

형량이 떨어지면 사법부를 비판하고 자기는 죄가 없는데 억울하게 희생양이 된 듯 말합니다. 시대에 맞지 않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면책특권은 반드시 철폐되어야 합니다.

내년에는 총선 때 국회의원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 포기하겠다는 정당을 지지합시다. 어느 당 대표는 불체포특권 포기하겠다고 말하다 막상 국회에 체포 동의안 요청하니 금새(時) 돌변해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부결시켜달라 구걸하였습니다;

이 당에선 공약으로 내걸어도 나중 오리발 내밀 것이 뻔하니 속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국민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 올바른 주권행사를 통해 썩고 썩은 저질 정치인들 도려내어 국회는 여야가 대화를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는 장이 되도록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 결과 나라는 바로 서고, 국민의 삶은 윤택하여 살기 좋은 우리나라 만듭시다.

이제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어 앞으로 날씨는 점점 추워질 것입니다. 건강에 유념하고, 가정에는 사랑과 평화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6989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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