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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형수씨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 남긴 유서에서 억울함과 배신감 상사에 대한 의리
이정원 논설위원 (바정공사 대표)
2023년 03월 13일 [4차산업행정뉴스]

 

 

            이정원 4차산업행정뉴스 논설위원( 바정공사 대표 )

 

[4차산업행정뉴스 =이정원 논설위원]  고 전형수씨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 남긴 장문의 유서에서 억울함과 배신감과 상사에 대한 의리와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했을 번민의 순간들을 느낄수가 있었다.

 

한마디로 이재명은 고 전형수씨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네이버에 구미동 땅에 대한 부동산 소개료로 50억을 요구했고, 불발되자 대장동 병원부지에 대한 용도변경과 용적율 상향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40억을 챙겼다.

 

그 과정에서 어느것 하나 결재권자인 이재명의 결정없이는 이루어질수 없는 일임에도 한가지도 본인의 책임으로 인정하지 않는 뻔뻔스러움을 대할때마다 악인의 새로운 경지를 보는듯 하다.

 

마치 "이재명판 더 글로리" 속편을 보는 느낌이 드는건 나뿐이었을까?

 

전형수는 단지 이재명의 대리인일 뿐이므로 본인이 정직하게 사실을 소명했으면 무죄가 됐거나 가벼운 처벌에 그쳤을텐데, 나름 의리를 지키느라 아까운 목숨을 버렸다.

 

그러면서도 유서에 "이제 정치를 그만 내려놓으십시오, 현재 진행되는 검찰수사 관련 본인의 책임을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공무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검찰수사는 억울합니다. 

 

대표님과 함께 일한 사람들 희생은 더이상 없어야지요. 주변 측근들 잘 챙기세요" 라고 목숨을 버리면서 마지막으로 뼈아픈 고언을 했다.

 

그러나 이재명은 오히려 코웃음을 치고, 검찰의 과도한 수사 탓으로 들리는 참으로 파렴치한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한술 더 떠서 자기 조상묘에 이상한 주술로 엎어치기로 덮어씌우기 생쇼를 하고 있다.

이에 개딸들을 총동원하여 얼토당토 않는 윤대통령을 물고 늘어지는 저열한 수법을 연출하고 있는것을 볼때 차라리 불쌍한 생각이 든다.

 
그러나 아무리 생쇼를 해도 개딸들외에 아무도 동조해주지 않는 너무나 뻔히 보이는 거짓쇼를 하는것은 이재명도 빠져 나갈 구멍이 도저히 없다는 절박함의 표현으로 보인다.

 
마치 꿩몰이를 하다보면 막다른 골목에 몰려 다급해지면 꿩이 구석에 머리를 쳐박고 죽은 시늉을 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 재명아,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 지더냐?

 
네가 그럴수록 네 모습이 더욱 추해 진다는걸 모르느냐?


이실직고하고 마지막 한조각 남은 양심이라도 지키거라!
그 마져도 없으면 저승에도 못간단다~~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6989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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