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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를 고찰하다
이정원 논설위원 (바정공사 공동대표)
2023년 03월 09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이정원 논설위원]  국민의힘 당대표선출 전당대회가 김기현을 53%지지율로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하였다.

그러나 김기현의 울산 땅투기 의혹이 몰고 올 당내외 파장으로 한동안 당내갈등이 시끄러울 조짐이다.

당 안밖으로 산적한 갈등과 고소 고발에 따른 후유증과 아울러 대통령실의 선거개입등 흐트러진 당심과 곱지 않은 민심을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핵관세력에 의한 공천학살등 공천파동으로 인해 총선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다.

윤핵관의 전면퇴진과 당대표 후보들을 공천심사기준 심의위원장등 요직에 기용하여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총선을 대비한 공정한 공천기준을 세우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것이다.

김기현 대표의 울산 땅투기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통해 한점 의혹없이 소명하고 의혹이 있을시는 즉각 대표직을 사퇴하여야 할것이다.

이재명에 대한 수사가 김기현대표 체제의 출발로 야당의 특검공세등 내로남불의 빌미를 주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엄정한 수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는 국민의힘 당대표에 김기현대표 체제가 되었습니다.

당심 즉 윤대통령 당선을 위해 뛰었던 당원들은 윤대통령 결사옹위라는 명분으로 김기현
체제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문제가 앞길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기현대표의 석연찮은 부동산문제와 곱지않은 민심을 어떻게 극복하고 총선에서 승리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이번 당대표 선출을 통해 우려했던 수많은 문제들이 드러났습니다.

윤핵관의 도를 넘은 선거개입과 대통령실의 과도한 개입으로 공정과 상식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대통령실 참모들의 발호는 과연 민주주의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당심을 강요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민심을 얻을수는 없습니다.

총선의 승리는 당심만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중도적인 민심을 얻어야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6989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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