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대표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의대 증원'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 전 대표는 "의대생과 전공의 1,5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인 1,014명은 현재 정원보다 감축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32%인 504명은 현원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전 대표는 대전성모병원에서 인턴을 마친 후 3월부터 응급의학과 전공의로 출근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류 전 대표는 지난 2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공의 겁박을 멈춰달라"고 정부에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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