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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서초구 땡겨요앺, 신한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보호에 나서(동영상)
서초구 주민들 15% 할인된 금액으로 음식점 이용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 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최대 40만원 까지 제공
2024년 03월 29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 발행인]  신한은행이 소상인들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공공배달앱인 서초 땡겨요 운영을 위해 서울 양재동 말죽거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에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서초구와 공공배달앱인 서초 땡겨요 운영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말죽거리 상인들에게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초 땡겨요’는 신한은행의 ‘땡겨요’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가 음식점에서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 김경준 신한금융그럽 땡겨요사업단 부장

신한은행은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뿐만 아니라, 광고비와 월고정료 입점수수료 없는 3무(無) 서비스로 ‘서초 땡겨요’ 플랫폼을 운영하며, 서초구는 주민들이 15% 할인된 금액으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초 땡겨요 상품권’을 발행합니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2020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공공성을 잘 구현한 배달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당일 입금으로 빠른 정산이 가능하며, 가맹점 및 라이더를 대상으로 대출상품 특화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서초땡겨요’ 서비스 시작으로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 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40만원 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초구는 연말까지 소비자의 혜택을 높이기 위해 ‘서초땡겨요 상품권’을 역대 최대 발행 규모인 40억원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서초땡겨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신한은행 ‘쏠(SOL)’과 ‘서울Pay+’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오는 8월부터는 매달 1일 발행한다고 상인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발행받은 상품권 ‘땡겨요’ 앱을 말죽거리에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초 땡겨요'가 중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win-win이 되는 상생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구민의 삶에 더하기가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차산업행정뉴스 서정용입니다.

서정용 기자  6989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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