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 2022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장에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발표하는 현장/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2022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가 24∼26일 사흘 동안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에이팜쇼는 농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예비 농부와 귀촌인 등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온 대한민국 최대의 창농·귀농 분야 대표 박람회로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농업을 이끄는 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색 아이디어로 성공한 농부,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로를 창출한 창업농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의 기부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하는 시민들./4차산업행정뉴스

귀농과 귀촌인들이 수확한 다양한 열대과일과 상품들이 선 보이고 있다./4차산업행정뉴스

추청남도 수도권 유입율 6년 연속 전국1위를 과시하고 있다./4차산업행정뉴스

각종 첨단 농업기술 사례들은 제1전시장의 스마트농업관, 미래산업관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이 중 농촌진흥청 부스에서는 스마트 전자지도와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등 초보 농업인을 위한 디지털 정보시스템이 전시되었다. 

화훼 홍보부스에서는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만든 화환을 선보이며, 화훼 업사이클링과 압화 등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됐다.

도 할 수 있다. 제2전시장 창업·벤처관에서는 농업기술을 창업으로 연결시킨 벤처기업들이 참가했다. 이 중 ‘하라즈’는 팬데믹을 거치며 개인 공간 장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양한 수경재배 키트를 소개했다.

금산군 인삼제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취재진 ./4차산업행정뉴스

한국마사회 승마체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