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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까치산마을공원 쾌적한 쉼터로 재탄생
- ▲ 까치산마을공원 ▲해당화어린이공원 시설 정비ⵈ깨끗한 쉼터로 재탄생
2023년 10월 18일 [4차산업행정뉴스]

 

 

서울 동작구 사당 5동 까치산마을 공원에서 아침운동을 하는 모습./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 5동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 그동안 노후되어 이용이 불편을 주던 까치산마을 공원이 쾌적하게 조성되어 아침 운동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18일 공원에는 운동기구를 이용한 어르신들이 체력단련을 하면서 즐거워 했다.


또한 쉼터에는 할머니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면서 좋은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후된 공원 시설을 정비해 새롭게 단장해준 동작구에 감사 하다고 말했다.

 


깨끗한 쉼터로 재탄생된 쉼터에는 장기판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동작구가 이번에 정비를 마친 공원은 까치산마을공원(사당동 산 32-57)과 해당화어린이공원(신대방동 719-3) 등 두 곳이다.


동작구는 구비 2억 원을 들여 까치산 마을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했고, 휴게시설을 골고루 갖춘 깨끗한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노후화된 바닥 포장과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했으며 서양식 정자(파고라)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주 이용층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자의 테이블을 모두 장기판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신대방동에 위치한 해당화어린이공원에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했다.



그간 어린이공원임에도 놀이시설이 없어 인근 청명어린이공원이나 아파트 놀이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조합 놀이대 ▲그물망 ▲시소 ▲흔들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또, 바닥은 안전을 고려해 충격 흡수에 좋은 고무칩으로 포장했다.

한편 구는 다음 달까지 ▲상도공원(유아숲체험장) ▲현충공원(유아숲체험장) ▲대방공원 등 맨발 황토길 3곳을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재탄생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용 기자  6989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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