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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마장호수 출렁다리 탐방
경기도 대표적인 마장호수 둘레길과 출렁다리 개방 후 5월1일 현장방문
2024년 05월 02일 [4차산업행정뉴스]

 

                               파주 마장호수./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발행인] 경기도는 지난해 120만 명이 다녀간 경기도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인 파주 마장호수가 안전점검을 마치고 개방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현장을 찾았다.

            마장호수 출렁다리에서/4차산업행정뉴스 서정용 발행인


4차산업행정뉴스 취재팀은 서울 광나루에서 승용차를 타고 도착한 마장호수의 잔잔한 호수물결을 바라보면서 산책길을 따라 걸었다.

 

                  마장호수 둘레길에 철쭉 꽃/4차산업행정뉴스

5월1일 근로자의 날이라 마장호수 둘레길에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려져 출렁다리로 향했다.

마장호수에는 220m 길이의 출렁다리가 있다. 발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방탄유리 구간에서는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마장호수 출렁다리./4차산업행정뉴스


파주시는 마장호수출렁다리의 수상레저를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이다. 앞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달 22일 주요 관광지인 마장호수에서 안전에 소홀함은 없는지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일반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시민의목소리위원회 위원들과 합동으로 진행했다는 것이다.



마장호수의 잔잔한 물빛 호수를 가로지르는 '카누·카약'은 2019년 개장해 매년 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마장호수 필수코스 중 하나다.



마장호수에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전문 응급처치 등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온 한 청년은 일행들과 마장 호수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오는데 1시간 이상 걸리고 처음으로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건너 오면서 처음으로 경험을 해 오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마장호수 노란오리인형./4차산업행정뉴스


또한 수상레저 시설에는 카누 10대, 카약 12대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동일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물 위에서 바라보는 마장호수의 풍경은 산책로를 걸으며 느끼는 마장호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철갑상어 양식장,/4차산업행정뉴스


한편 파주 철갑상어 유원지 개장축제가 오는 7월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수족관에는 많은 철갑상어가 양식되고 있다.

서정용 기자  6989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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