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발행인] 한국생활연극협회가 마련한 12번째 연극 아비 작품은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나타낸 풍자극을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했습니다.
연극 아비는 현대사회에서 희미해지고 있는 효의 정신과 매말라가는 가족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한평생 모은 150억 원대의 유산을 대학에 기부하는 문제를 두고 자식들과 아버지가 벌이는 한판 승부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세태풍자 휴먼코미디입니다.
유승희 연축가는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가족의 사랑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기를 바라며, 아버지의 깊고 큰 사랑의 감동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생활연극협회 이사장으로 선출된 최성웅 배우는 한국생활연극협회가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가치를 토대로 전국의 지자체에 생활연극 경연대회나 축제 형태의 연극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최성웅 한국생활연극협회 이사장
4차산업행정뉴스 서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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