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상 김병래해마다 진해벚꽃축제가열리는 날이면 전국에서 상춘객들이 낙동강물처럼 찾아 온다헌데 올해는 어인 일로벚꽃은 피지않고 소문만 듣고 찾아 온 인파들이 실망하고 돌아가는가주최측도 울상상인들도 울상벚나무도 울상둘레길도 울상모두가모두가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