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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장 ‘성북 겨울 테마파크’ 45일간의 추억 남기고 종료…3만 2천여 명 발길
- 3만 2천여 명 방문, 구민들에게 겨울철 최고의 추억 선물
- 다양한 즐길 거리와 친절하고 안전한 운영으로 호평
2024년 02월 15일 [4차산업행정뉴스]

▲‘성북 겨울 테마파크’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구민들에게 겨울철 최고의 추억을 선물한 ‘성북 겨울 테마파크’가 45일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성북 겨울 테마파크’

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뉴타운 7단지 앞 공터 두 곳에서 각각 운영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가 3만 2천여 명이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 평균 1,400명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성북 겨울 테마파크’

‘성북 겨울 테마파크’의 대표 놀이 시설은 길이 80m의 눈썰매장과 전통썰매와 자전거 형태의 이색썰매를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장(25m×30m), 영유아들을 위한 눈놀이 동산이고, 그 외 회전그네, 바이킹, 유로번지로 구성된 놀이기구 3종과 실내 컬링, 빙어 잡기, 나무 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호평을 받았으며, 얼음썰매장의 이색썰매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체험으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재밌게 즐겼다는 평이다.
▲‘성북 겨울 테마파크’

특히 성북구는 즐거우면서 안전한 시설 이용에 중점을 둬, 우이천에는 36명, 길음동에 2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빈틈없는 시설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가운데, 대다수 안전요원이 안전관리 교육 및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했으며, 개장 전 매일 친절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운영 기간 구조기술사가 주기적으로 눈썰매장 슬로프를 점검했으며,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응급차량을 상시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으며, 덕분에 사고 없이 겨울 테마파크 운영을 마감할 수 있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처음 시도한 성북 겨울 테마파크가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구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성북구민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태 기자  XXX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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