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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자박물관, 굿즈 아카데미 사업 추진
-양구 백토를 활용한 도자 주얼리(키링, 펜던트, 반지, 목걸이 등) 제작
-새로운 문화상품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2022년 12월 19일 [4차산업행정뉴스]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 주얼리 제작 아카데미를 실시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 백토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굿즈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양구 백토 도자 주얼리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키링, 펜던트, 반지, 목걸이 등을 제작

‘양구 백토 도자 주얼리 제작’ 사업은 양구백자박물관이 위치한 방산면의 인적·문화적 자원과 연계하여 작가·지역주민·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져 지역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마을 공동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디자인법 등에 대한 교육과 키링, 펜던트, 반지, 목걸이 등을 제작

양구백자박물관은 이를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방산면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 주얼리 제작 아카데미를 실시하여 공구 사용법, 주얼리 제작 기법, 디자인법 등에 대한 교육과 키링, 펜던트, 반지, 목걸이 등을 제작하였으며, 이 밖에도 박물관은 향후 지속적인 주민 교육 지원과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상품 개발과 마을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은 도예, 금속공예, 디자이너, 지역주민 등 각 공정별 참여 예술가와 합동으로 양구 백토 주얼리라는 준보석 개념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상품을 제작하여 가공 기술과 포장 디자인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실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지역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기념품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정두섭 백자박물관장은 “양구 백토의 보존과 관리도 매우 중요하지만, 양구 백토를 활용한 예술품이 우리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또 백토 예술 산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양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백자박물관장 정두섭(☎480-7235)으로 문의 하면된다.

김용태 기자  XXX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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