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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나라살림 적자 100조원 넘는다…3년째 연 100조원 안팎
2022년 12월 18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올해도 나라살림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의 적자 규모가 1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와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열린재정'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의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86조 3천억 원이다.

관리재정수지는 한 해 나라의 총수입에서 총지출, 국민연금·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빼 계산하는 지표로 나라살림 상태를 보였다.

적자 규모가 10월까지 90조 원에 육박한데다 최근 3년(2019∼2021년)간 12월에 적자가 10조 원 안팎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연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00조 원을 넘기는 것이 유력하다.

정부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기준으로 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10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관리재정수지는 2008년 이후 올해까지 15년 연속으로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였던 2020년부터 올해까지는 적자 규모가 특히 커졌다.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6989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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