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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등록 전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21일과 22일 이틀동안
2024년 03월 21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으며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도 이 기간 신청을 받는다.

 

등록을 마친 후보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차량 유세나 토론회 참석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구도를 보면 범죄자집단 정당들과 정상정당간의 싸움으로 정의할수 있다.

당대표가 수많은 범죄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을 비롯하여, 감옥에서 실형을 살고 있는 송영길의 소나무당, 부부가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혁신당을 보면서 어쩌다가 대한민국의 정치가 이 지경이 되었나 하는 자괴감이 든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역구 국회의원예비후보 공천을 해 놓고 뒤 늦게 문제가된 후보들을 탈락시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일부 당에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하도록 해놓고서도 선거운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해 통보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실제로 모 예비후보는 선관위에 등록을 포기해 결국 선거운동사무실과 현수막 등에 소요된 2천만원을 낭비한 결과를 빚었다고 호소했다.

한 마디로 국회의원이 되어 형사처벌을 받지 않겠다는 초법적인 특권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국회의원의 특권을 폐지하지 못한다면 국회는 범죄자들의 소굴로 변하고 말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지역 당협위원장 임명때부터 철저한 신원조회를 거쳐, 다시는 부적격자가 또 다시 지역구를 관리하는 우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여와 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 깊숙히 침투하고 있는 조폭집단과 범죄자들을 분리시키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치는 영원히 후진정치 를 면할수 없게 될 것이다.

서정용 기자  6989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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