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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신선한 바람이부는 대한민국 생활연극제 (동영상)
2025년 07월 01일 [4차산업행정뉴스]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 발행인]   사단법인 한국생활연극협회가 마련한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연극이 인천 서구 대중아트홀에서 막이 올라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연극인과 일반인이 출연한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은 두 번째 남편의 장례식으로 시작된다, 딸들은 8년 동안 외부의 접촉을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한창 사랑에 예민할 나이에 독신녀로 늙어 금욕생활을 두려워 하다가 큰 딸이 젊은이로부터 청혼을 받고 결혼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짝사랑을 하던 막내딸이 두 언니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살을 하게 되는 연극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출연한 배우들은 주부들이 연극을 연습하여 무대에서 연기를 할 수 있게 기회가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유명 배우의 연극을 관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인들이 무대에서 직접 공연하는 생활연극이 지역으로 확대되어 전국에서 생활연극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규식 (한남대학 명예교수) 제6회 대한민국 생활연극제 집행위원장은 생활연극 배우들은 자신에게 잠재한 내안의 예술을 발견하였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끄내어 관객에게 보여주는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웅 한국생활연극협회 이사장은 서울에서 시작된 연극제가 충북 영동으로 이어 인천, 대전, 제주도까지 확산되고 있어 생활연극이 전국에서 붐이 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우가 되고 싶고, 무대에 서고 싶은 일반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 연극인들이 지도하고 협동 작업을 함으로써 지역의 생활연극을 활성화하고,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한국생활연극 협회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생활연극협는 전국 15개 시도와 미국 LA에 총 16개 지회와 70여 지부를 두고 있으며 회원 천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정용 기자  6989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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